스턴트맨 - 액션과 로맨스가 교차하는 스릴 넘치는 복귀 스토리
2024년 영화 스턴트맨은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연출로, 고난과 위기를 극복하며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스턴트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1980년대 방영된 리 메이저스 주연의 ABC 드라마 더 폴 가이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주연으로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가 출연하며, 그 외 아론 테일러-존슨, 한나 와딩엄 등 화려한 배우들이 함께해 코미디와 액션, 로맨스를 풀어냈습니다.
스턴트맨 기본 정보
- 감독 : 데이빗 레이치
- 출연진 : 라이언 고슬링(콜트 시버스 역), 에밀리 블런트(조디 모레노 역), 아론 테일러-존슨(톰 라이더 역), 한나 와딩엄, 테레사 팔머, 스테파니 수, 윈스턴 듀크, 리 메이저스
- 장르 : 액션, 코미디, 멜로/로맨스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국가 : 미국
- 러닝타임 : 126분
- 개봉일 : 2024년 5월 1일
- 평점 : 7.0 (기준: IMDb)
스턴트맨 줄거리
영화 스턴트맨은 스턴트맨 콜트 시버스(라이언 고슬링)의 복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과거의 사고로 인해 스턴트맨 일을 그만두었던 콜트는 18개월의 공백 후, 전 여자친구이자 영화 감독이 된 조디(에밀리 블런트)의 촬영 현장에 돌아온다. 조디는 SF 영화 메탈스톰을 제작 중이지만, 콜트가 그녀의 영화에 스턴트맨으로 참여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콜트는 촬영 중 주연 배우 톰 라이더(아론 테일러-존슨)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찾아 나서게 된다. 톰의 행방을 쫓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스턴트맨으로서의 능력을 발휘하게 되고, 이는 콜트와 조디의 복잡한 감정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된다.
영화는 액션과 코미디, 로맨스가 어우러지며, 콜트는 자신의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스턴트맨의 삶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이 영화 산업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대해 질문을 던지면서, 영화는 관객들에게 흥미진진한 경험을 제공한다.
스턴트맨 등장인물
1. 콜트 시버스 (라이언 고슬링)
주인공이자 열정적인 스턴트맨. 불의의 사고로 인해 경력을 중단하고 사랑했던 사람과 멀어졌지만, 용기를 내어 다시 현장에 돌아옵니다.
2. 조디 모레노 (에밀리 블런트)
콜트의 전 연인이자 영화 감독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복잡한 감정 속에서도 콜트와 다시 일하게 되며 둘 사이의 감정이 변화를 맞이합니다.
3. 톰 라이더 (아론 테일러-존슨)
세계적인 액션 스타이자 콜트의 대역이 필요한 인물입니다. 돌연 실종되며 사건의 발단이 됩니다.
4. 게일 (한나 와딩엄)
제작자로서 콜트를 시드니로 불러들인 장본인입니다. 조디와의 인연을 잘 알고 있으며 이들 사이의 복잡한 감정 속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인물입니다.
스턴트맨 후기
스턴트맨은 액션과 코미디, 그리고 약간의 멜로 감성을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선사합니다. 영화는 "자존심이 과하면 추락한다고 하잖아?"와 같은 인상 깊은 대사를 통해, 스턴트맨으로서의 자존심과 직업에 대한 주인공의 태도를 투영하고 있습니다. 액션이 주를 이루지만, 로맨스 장면 또한 큰 감정의 반전을 제공합니다. 특히 조디가 콜트에게 "<메탈스톰>의 배경 스토리를 알려 주겠다면서 그동안 쌓여있던 말들을 공개적으로 쏟아내던 바로 그 장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묘한 감정과 함께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하지만 영화는 멜로와 액션 사이에서 약간의 조화를 잃기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액션 영화로서의 긴장감과 스턴트맨으로서의 정체성을 잘 살린 작품으로 남았습니다.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경험이 돋보이는 화려한 액션 씬과 “불타는 오토바이를 타고 유리창을 뚫는 스턴트” 등의 과감한 장면들은 큰 볼거리를 제공하며, 콜트가 험난한 상황에서 살아남는 장면은 영화가 주는 스릴과 재미를 더해 줍니다.
영화는 스턴트맨이라는 직업에 대해 잘 드러내고 있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하는 스턴트맨과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게 만드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와 같은 구성으로 영화를 소개하며, 스턴트맨으로서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와 사랑의 감정을 잘 그려낸 작품이라는 점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스턴트맨 OST
영화 스턴트맨 (2024)의 OST는 생동감 넘치고 다양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 록과 현대 히트곡들이 결합되어 영화의 액션과 코미디 톤에 잘 어울립니다. 주목할 만한 트랙으로는 다음과 같은 곡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I Was Made For Lovin' You" - KISS
- "Thunderstruck" - AC/DC
- "All Too Well (Taylor’s Version)" - Taylor Swift
- "Any Way You Want It" - Journey
- "I Believe In A Thing Called Love" - The Darkness
또한, 영화의 오리지널 스코어는 도미닉 루이스(Dominic Lewis)가 작곡하였으며, 그의 곡들은 영화의 스릴 넘치는 장면을 보완하는 경쾌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유명한 곡들과 루이스의 음악이 어우러져 영화의 액션과 유머 가득한 순간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다이나믹한 청취 경험을 제공합니다
스턴트맨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