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 기본정보 / 줄거리 / 출연진 / 후기 / 예고편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포스터

 

우리가 사랑했던 그 모든 순간들이
나에게는 천국이었어.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 청춘 로맨스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는 1999년을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스 영화로, 사랑과 성장을 주제로 다룹니다. 이 영화는 세기말의 불확실성과 변화의 흐름 속에서 청소년들이 겪는 감정의 폭발과 고뇌를 진솔하게 그려냅니다. 감독 한제이는 "사랑은 결국 선택이며, 그 선택의 무게는 우리가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는 주제를 영화 전반에 걸쳐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 작품은 그 시대의 감성과 상실, 그리고 성장의 이야기를 녹여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스틸컷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기본정보

 

• 제목 :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 개봉일 : 2024년 10월 16일
• 장르 : 드라마, 로맨스
• 감독 : 한제이
• 출연 : 박수연(주영 역), 이유미(예지 역), 신기환(성희 역), 김현목(민우 역), 양지일(인태 역)
• 러닝타임 : 112분
• 국가 : 대한민국
• 배급 : (주)메리크리스마스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한제이 감독은 이 영화로 다시 한번 대중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출연진들 또한 자신만의 독특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박수연과 이유미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스틸컷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줄거리

 

 

  영화는 주영과 예지, 두 청소년의 엉뚱하면서도 진지한 약속에서 시작됩니다. "지구가 종말하면 횡단보도 앞에서 만나"라는 약속은 그들의 순수한 마음을 담고 있으며, 이들의 관계는 우연과 필연의 경계를 넘나듭니다.

주영은 친구 민호의 고백 쪽지를 예지에게 대신 전해주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주영은 태권도 부원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그때 우연히 나타난 예지가 그의 곁에서 도움을 줍니다. 예지가 건넨 사은품 장난감 사이렌 소리가 주영에게는 구원의 신호처럼 들리기 시작합니다.

"예지의 등장은 주영의 삶을 뒤바꾸는 결정적 순간이었죠, "라고 영화평론가들은 이 장면을 분석하며, 주영의 감정적 변화가 이후 전개될 스토리의 핵심임을 강조합니다. 이후 주영과 예지는 어머니의 청소년 사회화 프로그램을 계기로 함께 살게 되고, 그들 사이의 감정은 점점 깊어져 갑니다.

여행 중 익산으로 떠나면서, 그들의 사랑은 시작됩니다. 꿈 같은 시간이 흐르지만, 현실은 그들을 다시 갈라놓으려 합니다. "사랑이란 결국 선택과 책임을 동반하는 것"이라는 영화의 메시지처럼, 주영과 예지는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며 성숙해 갑니다. 관객들은 이들의 감정적인 고뇌를 통해 사랑의 본질을 탐구하게 됩니다.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출연진

 

1. 주영 (박수연 분)

  주영은 영화의 중심 인물로, 순수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지닌 청소년입니다. 친구 민호의 부탁으로 예지에게 고백 쪽지를 전하다가,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겪으며 삶이 크게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예지와의 만남은 주영의 감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그를 통해 사랑과 성장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박수연은 주영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그가 겪는 갈등과 성장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2. 예지 (이유미 분)

  예지는 활발하고 독립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우연히 주영과 얽히게 되면서 그의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그녀는 주영에게 감정적으로 중요한 존재가 되며, 사랑과 우정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을 넘나듭니다. 예지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면서도, 사랑의 책임과 선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 캐릭터입니다. 이유미는 예지의 매력적인 성격을 잘 살려,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3. 성희 (신기환 분)

  성희는 주영과 예지의 친구로, 이들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입니다. 그의 성격은 다소 복잡하며, 청소년기의 우정과 사랑의 경계에서 갈등을 겪는 캐릭터입니다. 신기환은 성희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연기하며, 청춘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는 데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4. 민우 (김현목 분)

  민우는 태권도 부원으로 주영과 갈등을 빚는 인물입니다. 그는 주영의 삶에 갈등을 유발하는 캐릭터로, 주영의 성장을 돕는 주요한 장애물이 됩니다. 김현목은 민우의 냉정한 면모를 실감 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5. 인태 (양지일 분)

  인태는 태권도 코치로 등장하며, 주영과 민우의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 인물입니다. 그는 이 청소년들이 겪는 갈등과 성장의 과정에서 조언자이자 교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주영의 내적 성장을 도와주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양지일은 코치로서의 진중함과 인간적인 면모를 잘 살려냈습니다.

  이 인물들은 각기 다른 성격과 이야기를 가지고 있지만, 영화의 주제인 사랑, 우정, 성장이라는 큰 틀 안에서 유기적으로 얽혀 서로의 이야기를 완성해 나갑니다.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스틸컷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후기 

 

 

  영화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는 사랑, 성장, 그리고 선택의 무게를 그린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영화 속 주영과 예지의 이야기는 단순한 로맨스 그 이상입니다. "사랑이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영화"이며, 특히 1999년의 시대적 배경은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더 생동감 있게 만듭니다. 이 영화는 세기말의 불안감과 변화의 분위기가 영화 속 주인공들의 감정선과 맞물려,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사랑이란 결국 선택과 책임이다"라는 영화의 중심 주제는 주영과 예지의 관계를 통해 한층 더 명확히 드러내며, 이들은 서로의 사랑을 통해 성장하지만, 그 과정에서 수많은 갈등과 고뇌를 겪습니다. 관객들은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이란 항상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이 영화는 "우정과 사랑의 경계에 있는 미묘한 감정"을 탁월하게 표현합니다. 주영과 예지, 그리고 민호의 관계는 청소년들이 겪는 복잡한 감정을 잘 그려내며, 관객들로 하여금 자신의 청소년기를 떠올리게 만듭니다.

결국,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는 단순한 청춘 로맨스가 아닌, "성장을 동반한 사랑의 여정"을 그리고 있는 영화입니다.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스틸컷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예고편

 

1. 메인 예고편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메인 예고편

 

 

2. 티저 예고편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티저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