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되고 싶으면 왕을 해! 돈이 갖고 싶으면 대한민국 돈, 다 가져!
대신에, 사람은 죽이지 마!”
영화 '행복의 나라' : 2024년 정치 스릴러 드라마
영화 행복의 나라 개요 및 기본정보
2024년 8월 14일,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영화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암살 사건을 배경으로 한 정치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이 영화는 대한민국 역사에서 가장 논란이 된 정치 재판을 중심으로 법정 싸움과 그 이면의 음모를 밀도 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감독 추창민은 강렬한 스토리 전개와 현실적인 인물 묘사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제목: 행복의 나라
- 개봉일: 2024.08.14
- 감독: 추창민
- 각본 : 허준석
- 출연: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 우현, 이원
-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장르: 드라마
- 러닝타임: 124분
- 국가: 대한민국
- 관객수 : 693,256명
영화는 10.26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법정 드라마를 그리며, 감정적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영화 행복의 나라 등장인물
1. 정인후 (조정석 분)
영화의 주인공으로, 전직 군인 출신의 뛰어난 법정 변호사입니다. 그는 박태주 사건을 맡아 불공정한 재판에 맞서 싸우는 법정의 개싸움 일인자로 그려집니다. 자신의 신념과 직업적 신뢰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재판의 복잡한 법적 문제와 사회적 압박에 맞서 싸웁니다. 법정에서는 정의가 아닌 승패만 있다고 믿는 생계형 변호사.
2. 박태주 (이선균 분)
중앙정보부장 수행비서관으로,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인물입니다. 사건 발생 전 정보부장에게서 받은 명령이 법정에서 내란의 사전 공모인지, 명령 복종인지에 대한 핵심 쟁점으로 떠오릅니다. 박태주는 자신의 신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정인후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 합니다. 실존인물 박홍주 모티브.
3. 전상두 (유재명 분)
10.26 사건 합동수사단장으로, 재판의 실질적인 권력자입니다. 그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재판부에 실시간으로 쪽지를 전달하며 사실상 재판을 조종합니다. 전상두의 권력 남용은 사건의 주요 갈등 요소로 작용하며, 영화의 긴장감을 더합니다. 최소한의 인권도 보장되지 않는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상징하는 인물로 실존인물 전두환 모티브.
4. 이만식(우현 분)
10.26 사건 변호인단 대표.
5. 정진후(이원종 분)
육군참모총장. 실존인물 정승화 모티브.
영화 행복의 나라 줄거리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의 대통령 암살 사건과 그로 인해 발생한 법정 싸움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입니다. 사건의 중심에는 '정인후'(조정석 분)와 '박태주'(이선균 분)라는 두 주요 인물이 있습니다. 정인후는 전직 군인 출신의 법정 변호사로, 박태주가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되면서 그의 변호를 맡게 됩니다. 박태주는 정보부장 수행비서관으로, 사건 발생 30분 전 정보부장에게 받은 명령으로 인해 내란의 사전 공모 여부가 법정의 핵심 쟁점으로 부각됩니다.
정인후는 박태주가 정당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애쓰지만, 재판은 불공정하게 진행됩니다. 그는"이럴 거면 재판은 왜 하는 겁니까!"라는 절규를 통해 재판의 부조리를 강하게 비판합니다. 한편, 박태주는 자신의 신의를 지키기 위해 정인후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신념을 지키려 합니다. 사건의 배후에는 합수단장 '전상두'(유재명 분)가 있으며, 그는 재판부에 실시간으로 쪽지를 건네며 사실상 재판을 조종합니다. 이로 인해 사건은 단 16일 만에 졸속으로 진행되며, 정치적 음모와 권력 남용의 복잡한 상황을 드러냅니다.
영화 행복의 나라 후기
'행복의 나라'는 정치적 배경과 법정 드라마가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영화는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심리적 긴장감과 법정 싸움을 효과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정인후와 박태주 간의 갈등과 정인후의 고군분투는 깊이 있는 감정을 유발하며, 박진우와 정유빈의 열연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리뷰어들은 특히 영화의 법정 드라마적 요소와 실제 사건의 재현이 뛰어나다고 평가합니다. 전상두의 권력 남용과 부도덕한 행동이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며, 현실적인 사건의 복잡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호평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비판적인 의견은 영화가 재판의 세부적인 법적 절차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해 복잡한 상황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행복의 나라 실화
'행복의 나라'는 실제로 1979년 10월 26일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대통령 암살 사건으로 10.26 사건을 주도한 김재규의 심복이자 거사에 참여한 박홍주 육군 대령과 실제 그의 변론을 맡았던 태윤기 변호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대통령 박정희가 암살당한 사건으로,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갈등을 초래했습니다. 영화는 사건의 재판 과정과 그 이면의 권력 다툼을 중심으로 실제 역사적 사건이 어떻게 왜곡되었는지를 묘사합니다.
박태주와 정인후의 갈등, 그리고 전상두의 권력 남용은 사건의 역사적 배경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영화는 그 당시 정치적 상황과 법정의 복잡성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행복의 나라'는 역사적 사건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고, 당시의 정치적 긴장감과 사회적 갈등을 재조명하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관객들은 당시의 복잡한 정치적 상황을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 '행복의 나라'는 정치 스릴러와 법정 드라마의 경계를 넘나들며, 강렬한 캐릭터와 사실적인 재현으로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 드라마는, 우리에게 정의와 신념, 그리고 권력의 복잡한 본질에 대해 깊이 고민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영화 행복의 나라 OST
영화 행복의 나라의 OST 중에서 김마스타가 작업한 곡은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마스타는 이 영화의 OST에서 감성적이고 독특한 곡을 제공하였으며, 미디엄 템포는 본편 속에, 슬로우 템포는 엔딩 크레딧에 삽입해 관객들에게 영화의 여운을 마지막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한 그의 음악은 영화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김마스타의 OST 곡 특징
- 감성적인 멜로디: 김마스타의 곡은 종종 감성적인 멜로디와 서정적인 분위기를 특징으로 합니다. 그의 곡들은 영화의 감정적 순간들을 더욱 강조하며, 관객이 영화의 스토리와 캐릭터에 더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서정적인 악기 사용: 피아노, 현악기 등 서정적인 악기를 사용하여 감정적인 깊이를 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악기들은 영화의 분위기에 잘 어울리며, 감정의 여운을 남기는데 기여합니다.
- 영화와의 조화: 김마스타의 음악은 영화의 주제와 시각적 요소와 잘 조화를 이루며, 영화의 스토리와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영화의 중요한 장면이나 클라이맥스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어 감동을 더합니다.
- 가사와의 연계: 곡에 가사가 있는 경우, 그 가사는 영화의 주제나 캐릭터의 감정을 반영하며, 영화와의 깊은 연결성을 보여줍니다. 가사가 영화의 스토리라인과 맞물려 감동을 배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와 같은 음악은 영화의 감동적인 순간을 더욱 기억에 남게 하고,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영화 "행복의 나라"에서 김마스타의 곡은 이러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영화의 전체적인 감동을 돋보이게 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영화 행복의 나라 뮤직비디오
-출처 : 잇츠뉴 It's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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